2012.09.24 21:40
조회:5,493
봉급쟁이에게 다이빙이란 눈물의 취미입니다.
뭐 필요한게 생기면 심장이 먼저 오그라듭니다.
스눗이 무려 2십6마넌..............헉 .......... 잘 연결되는 깔떼기일 뿐인데............
3탄입니다.
역시 공구상가에서 산 싼 부품입니다.
이번에는 한쪽에서 들어온 빛을 두 군데로 나눠 쏘기 혹은 끼우게 될 스투로우의 각도를 조절하여 와이드접사용으로 빛 나누기 스눗 제작입니다.
1. 공구상가에서 한 몸에 두 눈 부품 구입하기 : 역시 3천원 채 안되는 부품입니다.
이 부품이 원래 아래쪽 은색 암놈을 제외한 것이구요. 맞는 암놈을 체결한 것입니다.
2. 한 구멍에서 들어온 빛이 두 구멍으로 나눠집니다. 총 네구멍짜리도 있더군요.
3. 구멍 크기별로 세가지를 구매해 봤습니다. 물 속에서 그때 그때 바꿔 끼울 수 있도록....... 아래쪽 은색 암놈은 같은 구경입니다.
........... 나머지 과정은 똑같습니다. 구멍뚤고 암놈 체결하고 숫놈 끼우고 길이를 다르게 만들어서 테이핑한 스트로우 끼우고 나면 끝입니다.
이 부품도 엄지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는 큰 구경부터 젓가락도 안들어가는 작은 구경까지 다양하게 있었고 무게도 약한 음성 정도로 가벼웠습니다.
여기까지 제 잔머리는 끝입니다. 나머지 더 필요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더 수정 작업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