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각을 쓰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일단 제가 추측해본 바로는 넓게 찍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멀리서 찍는 방법과, 가까이서 광각으로 찍는 방법이죠. 그런데 빛이 충분한 육상의 경우에는 조금 멀리서 찍어도 괜찮겠지만 수중의 경우엔 빛의 도달 거리와 여러가지 부유물들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광각을 사용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외의 이유가 있나요?
2. 부력암 셋팅을 잘못하는 바람에 카메라의 부력이 부담될 정도의 양성부력일 경우 어찌하시나요?
저는 현재는 스트로브가 없기에 부력암을 하나만 셋팅하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추후 스트로브를 달게 되면 암의 갯수 부분에 있어서 현재 가지고 있는 부력암을 두개 사용해야 하는데, 이 부력암의 부력이 상당히 강해서(+0.8kg) 아마 추측하기로 현재 제가 가진 걸로 셋팅을 하면 약 0.7kg정도의 양성부력이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렇다고 부력암을 하나만 쓰려면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암의 갯수가 4개에 클램프도 네개를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쓰잘데기없이 덩치만 커지고 가격도 부담이 되지요.
또 그렇다고 부력암을 적절한 것으로 두개를 새로 사는 것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구요.
만약 부력암을 잘못 사는 바람에 양성부력이 강해져버린 경우 추를 달거나 하는 방법을 쓰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3. 위의 부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삼각대를 생각중입니다. 헌데 두가지 문제가 걸리는데. 첫번째는 제가 쓰고 있는 스테이제품이 딥큐브 트라이 스테이 입니다.( http://blog.daum.net/deepcube/31 )
즉 삼각대를 어찌 거치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는 부분이구요.
두번째 문제는 삼각대의 종류네요. 너무 덩치가 커지는건 원하지 않고, 어짜피 삼각대를 물밖에서 쓸 예정이 아니기 때문에 작고 컴팩트한 녀석을 생각중입니다. ( http://storefarm.naver.com/plthink/products/251789003#qna )
또는 고릴라포드도 생각중입니다.
이런 종류를 쓰더라도 큰 무리없이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