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ofile
2011.01.05 14:17 댓글:9 조회:7,560
My macro video rig at Nad-Lembeh


수중 하우징을 포함한 모든 수중 촬영 장비들은 조심스러운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oring.jpg 


아주 조그마한 실수나 이유로 인해 침수라는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몇가지 주의사항과 팁을 적어봅니다. 여러분도 추가할 것이 있으시면 의견 남겨주세요.

* 촬영 장비를 뜨거운 햇볕에 놔두지 않는다.

특히 바다물에서 사용후 곧바로 민물에 헹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마르지 않도록 젖은 수건으로 잘 덮어 놓는것이 좋다. 바다물이 마르면 소금 결정체가 되면서 침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렇게 형성된 소금 결정체는 물에 잘 녹지도 않는다.

* 충격을 주지 않는다.

특히 입수시에 가능한 장비를 들고 뛰어드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중 촬영 장비는 무게가 무거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동시에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오링 관리

오링은 침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항상 오링 관리를 철저히해야 침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링은 항상 해당 제조사에서 제공한 그리스를 사용하고 오링 전체에 윤기가 날 정도로만 소량(!)을 사용한다.

오링 그리고 오링 그리스(윤할유)의 재질에 따라 다른 제조사 제품을 사용할 경우 오링이 윤햘유를 흡수하여 오링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동일 업체에서 제공한 그리스를 사용합니다.


- 오링과 오링이 사용되는 부위에 이물질이 붙지 않도록 조심합니다(머리카락 하나가 붙어도 침수할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때는 하우징을 닫을때 그리고 포트를 재조립 할 때입니다. 오링이 제자리에 있는지 이물질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 장비를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경우:

오링을 하우징 또는 포트에서 분리하여 지퍼백안에 따로 보관하면 오링을 최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장비 사용후 관리

* 하우징은 사용후에 항상 민물에 잘 헹구고 모든 버튼을 물속에서 눌러주어서 소금기가 남지 않도록 한다.
*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하우징을 열어야 하는 경우 내부로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한다.



[ 수중 촬영 가이드 - 목차 보기 ]

하우징, 오링, 기타 촬영 장비의 관리 [9]

Eunjae [하우징/포트] 01.05 7,560

촬영 장비 - 포커스 라이트, 부력암 (buoyancy arm) [3]

Eunjae [악세사리] 12.27 8,797

수중 하우징 셋업 예제 - DSLR [2]

Eunjae [하우징/포트] 12.26 8,543

Nudi Pixel - 누디 브랜치 관련 사이트 [2]

Eunjae [기타] 12.13 3,271

EPIC rule 이란? [1]

Eunjae [기타] 12.11 3,082

스트로브 연결 - 광 케이블 vs 전기 케이블 [1]

Eunjae [스트로브] 12.11 6,891

G10 + OEM 하우징 - 외장 스트로브 연결 [11]

Eunjae [Compact (P&S)] 12.11 8,735

G10 + OEM 하우징 - 매뉴얼 포커스, 조리개, 셔터 스피드 바꾸기

Eunjae [Compact (P&S)] 12.11 6,211

스눗을 사용한 수중 촬영 - Keri Wilk

Eunjae [스트로브] 12.10 3,211

어떤 렌즈를 사용하시나요? [5]

Eunjae [dSLR & Micro 4/3] 12.08 5,40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