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11일 전국스킨스쿠버연합회와 공동으로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2014 제 2회 LS산전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전국스킨스쿠버연합회가 주최하고 LS산전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과 수중 세계를 공유하고 바다를 보존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2회째.
공모전은 9월까지 △수중사진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50여 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19점, 해양환경 20점 등 총 39개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은 천재법 작가의 ‘수중아치속의 섬유세닐말미잘과 다이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작가가 지난 6월 동해 오산항에서 촬영한

것으로 수중아치의 산호초와 섬유세닐말미잘, 다이버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순간을 담았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내년 1월까지 LS타워 1층 로비에 전시되며, 전국스킨스쿠버연합회 홈페이지(http://www.scubakorea.or.kr)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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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구자균 부회장도 열렬 수중사진가네요. 2천회 이상 다이브....강사, 서울시 수중수영협회장...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