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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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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6 22:57 댓글:6 조회:3,380

추석잘 보내고...

들어간 바다에서.....

카메라님을 보내버렸네요....

아.....

왜..그리 멍청한 실수을 한건지...

카메라 뷰파인더캡를 빼고 장착해야하는데,,,,,

강한조류에 몸가누다가 15m지점에서 액정을 보니......헉.......하우징안에   빗줄기가.....--;;;

렌즈라고 살릴요량으로 급출수하는데....이미 물은 꽐꽐...그리 빨리 들어는줄 몰랐습니다..

출수후....나오다가 강한 너울에 한대 맞고 하우징이랑 같이 돌았습니다.....

그나마 제주에 대신카메라가 있어......1시간거리 30분 주파하고 수리시작하니........

렌즈는 살릴수 있다는 애기에 안도....그러나 바디는 아웃...

하루간의 사장님의 노력끝에 렌즈 살리고....하우징에 타카메라 넣고 시험해보니...발광에 전혀 문제가 없어...

안도하면서 지금 집에서 물속에 하우징 푹집어넣고....염분제거 중입니다..

하우징 내부에 들어간 염분들을 어찌 제거 할지 고민중입니다...

뒤판은 그냥 헹구면 될거 같은데...바디가.....

혹...좋은 방법있으시면....알려주십시요....

에궁....열심히 관리한다고 했는데도...이런 일이 생기네여...

회원님들도  조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