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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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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6 18:28 댓글:7 조회:1,935

안녕하세요. 곽준규 입니다.

CMAS 다이브마스터 입니다.

나름 즐겁고 자유롭고 안전한 다이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이종현님 추천으로 이곳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콤팩트디카(올림푸스 SP-350)로 2007년에 수중사진을 시작했고 지금껏 사용하고 있습니다.

채집이나 사냥이 금지되는 분위기에 다이빙이 정말 심심해서 였을까요?!

다이빙 로그북에 첨부할 사진이나 찍어보자로 사진을 시작했습니다.

밝지도 않은 수중손전등으로 사진을 찍다가 몇 년지나 올림푸스 전용스트로보로(TTL사용) 한 발 사서 장비 추가해 찍고

그렇게 2~3년이 지나도 사진에는 별 진전이 없더군요.

스트로보달고 만능(?)TTL기능만 사용하면 화려하고 이쁜 사진들이 펑펑터져나올 줄 알았는데...ㅜㅠ

막상 다이빙 횟수가 적어 그러려니 핑계만 대고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찍은 몇 몇 사진이 생각데로 나오기 시작했고 그바람에 늦바람이 불어 사진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을 잠시 둘러보니 좋은 자료들이 너무 많아 지금껏 이론적으로 너무나 무지했구나 하는 자책도 해보구요.

좌충우돌 수중사진이라는 분야에서 허우적거리기만 했는데 그렇게 겪은 비슷한 고민과 이유 해법까지 잘 나와 있는 글 들도 있어 반갑기만 합니다.

 

이곳에 사진이나 글을 올리기엔 너무나 부족한 점이 많아 눈요기 퍼가기만 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이 글 보시는 모두가 늘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