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의의 사고로 다쳐서(물론 다이빙으로 인한 것은 아님)

병원에 있다가 돌아와서 다시 다이빙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무고 하신지요?

다시 사진기를 잡고 사진을 찍고 인화를 하다보니 많은 궁금증이 생기더 라구요..

여기계신 유명한 작가님들께서는 저보다 먼저 느끼고 이것에 대해 고민하셨을거라 생각해서

실례함을 무릅쓰고 질문을 드립니다.

제가 느끼는 궁금증은 모니터 색감(캘리브레이션)입니다.

저는 모니터의 중요성은 전혀 모르고(바보였군요) 열심히 작업하고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인화 하였지만

이런,, 명암비가 전혀 다르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락 하다 보니.. 제가 결국 잘못한거였구..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이 거짓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에 바로 모니터를 구매하려고 했고,, 이참에 카메라에 투자 하는 것보다 실질적으로 눈으로 확인하고

결과물을 출력하는 모니터와 컴퓨터의 성능이 우선이구나 라는 것을 저만의 결론으로 정했습니다.

<왜 과거 필름 카메라 사진작가님들께서 암실의 환경을 중요시 했는지 미세하나마 알것 갔습니다.>

카메라 커뮤니티와 이곳 underwater.kr에서도 찾아 보았지만

이러한 내용은 많이 없더군요..(이번일로 제가 느낀바로는 카메라 보다 중요한것이 눈에 직접 보이는 모니터라는 것,,)

(여기 계신 대부분의 작가님들은 이러한 사항을 기본 지식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어쨋든 제 지금 능력으로 imac 21.5형(중고)+캘리(스파이더) <애플사는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막연히>

dell u2711 + 조립본체 + 캘리,, 이정도의 조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구매는 저의 책임이 되겠지만,, 선배님들의 조언을 여쭙니다..

(체육과를 나와 막연히 남이 못보는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사진을 시작했는데,, 역시 쉽게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질문이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