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논 UFL-MR130 렌즈 (피노키오/버그 아이 렌즈)로 촬영한 사진 두장 올려봅니다.

지난 필리핀 투어때 이어서 이번 5월달에 렘베, 암본에서 각각 하루씩 사용 해 보았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감을 잡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렌즈로 아직 마음에 드는 제대로된 사진을 건진 것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경험으로는 수동 초점을 사용해야 해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피사체의 크기도 너무 작은것 보다는 약간 큰것이 재미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촬영 방법처럼 하우징을 손으로 잡고 촬영하는 것보다는 아예 삼각대 같은것으로 바닥에 고정하는 편이 좋고 피사체와 렌즈끝의 거리는 가능한한 가까이 하면 더 좋습니다(정말 가까이 1cm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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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렌즈 구입했을때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자기 친구들 그것 많이 가지고 있는데 다 집에 놔두고 다닌다고...

이제 그 말씀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하루 종일 촬영해도 한장 건지는 것이 힘든 렌즈인것이 사실이지만 전 계속 사용할 생각입니다.

뭔가 다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 희생(?)이 따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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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재 / EunJae Im at eunjaeim.com & ejlabs.net